충남교육청, 외부재원 1594억 유치!
상태바
충남교육청, 외부재원 1594억 유치!
  • 세종TV
  • 승인 2013.02.01 1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이 지난해 외부로부터 1500억 원이 넘는 교육경비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2년도 충남도와 시.군 자치단체로부터 교육경비 지원금으로 1390억 9400만원, 1교1사 협약을 맺은 향토기업.단체의 민간지원금 203억 1000만원 등 모두 1594억 440만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1559억 원) 대비 2.2%(35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일선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됐다.
 
  주요 외부재원 유치내용은 ▲교육환경 개선 85억 6000만원 ▲교육과정 운영 44억 500만원 ▲체육문화공간 조성 132억 2800만원 ▲학교급식 지원 622억 6600만원 ▲체육선수 육성 30억 6500만원 ▲방과후학교 운영 등 교육여건 개선과 민간재원 656억 9000만원 등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어 지자체도 지방세 세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경비 지원에 적극 나서준 것으로 나타나 더욱 의미가 크다.
 
  이 같은 유치실적은 자치단체장과 기초.광역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시군의 교육경비 보조 기준비율의 상향조정과 교육청?자치단체 관계자가 함께하는 충남교육재정 관계자 워크숍, 도교육청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교육협력 책임관제 운영, 지역 산학 교류협의회 운영 등 충남교육공동체 모두가 지역인재 육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박노정 재무관리과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외부 교육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