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고객 서비스 변신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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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고객 서비스 변신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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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2.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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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학교병원이 이달부터 고객 서비스를 위해 실시중인 진료비 하이패스 모습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는  이달 1일부터 빠른 진료와 수납을 위해 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를 실시했다.

하이패스 서비스는  고객이 본인의 신용카드 정보를 병원에 등록하고 진찰 및 검사 등 진료를 받은 후 당일 발생한 진료비에 대하여 한 번에 후불로 결제하는 서비스로 수납절차를 간소화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신청한 환자는 진찰 및 검사를 할 때마다 수납 창구를 방문할 필요 없이 당일의 모든 진료가 끝난 후 진료비를 한 번에 결제할 수 있어 동선과 수납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신용 카드를 가져오지 않아도 통합의료정보 시스템에 등록된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며   환자가 수납 창구 방문 없이 귀가 하더라도 등록된 카드로 다음날 결제가 된다.
 
하이 패스 서비스 실시와 함께  1월 3일부터 ‘진료비 확인서 창구’를 개설하여 진료비 세부내역서, 영수증 재발행, 수납확인서, 연말정산 서류등 출력물을 한 곳에 통합시킴으로써 내원객들의 불편을 줄이고 편의 제공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관 대형멀티비전 및 승강기 지능형 TV등 종합 홍보시스템이 구축돼 다양하고 유익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예술작품 전시와 음악회등을 개최하면서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고객중심의 변화로 인하여 2012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및 국민체감도 조사결과에서 우수등급 판정을 받아 4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송시헌 병원장은 “ 쉽고 빠르고 편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스마트병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며 “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명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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