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8일 구청민원실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적극 나서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7~8일 양일간 민원실에서 전통시장 상품 이동판매장을 운영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이동판매장에서는 법동시장 상인회(회장 양차승)와 사회적기업 ㈜산바들이 생산한 선물용 과일세트 및 천연조미류, 한과 등 제수용 상품을 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공무원에게 판매한다.
대덕구는 2007년도부터 우리 고유명절인 설날과 추석 전에 구청사內에서 전통시장 상품 이동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그동안 직원 및 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법동시장에서설 맞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가는날 캠페인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홍보한 바 있고,
오는 6일에는 정용기 대덕구청장이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 및 고객을 격려하고 민생현장을 점검 할 예정이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대형 유통업체에 밀려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직원 및 구민들의 많은 이용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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