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설 명정을 맞아 지역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과 깨뜻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일까지 서구지역 공중화장실과 공원을 대상으로 시설정비 및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사진>
　
공중화장실 시설점검 및 대청소는 5일부터 이틀간 서구지역 공중화장실 87개소를 대상으로 겨우내 쌓였던 먼지와 창문 및 천정 등 찌든 때 제거, 화장실 물청소, 소독, 편의용품 교체, 시설정비 등으로 이용불편을 해소했다.
　
공원 환경정비는 서구지역 86개 공원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8일까지 공무원 및 기간제근로자와 각주민센터, 내동네 내공원가꾸기를 위해 협약한 170개 단체 회원 3,763명, 어린이공원 민간협약단체(경로당 26개)가 참여하여 수벽아래 오물 제거, 공원내 쓰레기 수거, 시설물 정비 등으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 공중화장실, 공원 및 녹지대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깨끗한 공원 및 녹지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