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인 약속 지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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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선인 약속 지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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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2.0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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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유류피해대책위연합회(회장 국응복, 지재돈) 소속 40여명의 피해주민들은 5일 오후 1시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수위가 태안을 살릴 대책을 내놓으라고 거듭 촉구했다.

태안피해주민들이 인수위를 찾아간 이유는 지난해 11월 25일 18대 대통령 선거시 박근혜 후보가 태안을 방문 태안기름피해주민들을 살릴 대책을 약속했다.

박근혜 후보는 당시 선거 유세를 통해 “천혜의 자연경관과 사시사철 먹거리로 넘쳐나는 아름다운 휴양지”라고 태안을 소개한 뒤 “유조선 사고 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상처가 남아있다.”고 전제했다.

또 “태안이 하루속히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역경제활성화사업과 해양환경복원사업을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피해보상을 못 받았거나 합의에 이르지 못한 사안들은 관심을 가지고 정상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당시 박 후보는 “태안이 세종시와 과학벨트, 내포신도시와 연계해서 새로운 도약을 이뤄갈 수 있도록 인프라 건설과 교통망 확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피해주민들은 박근혜 당선인의 약속을 근거로 인수위에 △인수위는 박근혜 당선인의 의중대로 태안을 살릴 대책을 반드시 마련 △인수위는 새정부 내각에 태안지역 경제를 살릴 전담부처를 지정 △인수위는 새정부가 태안을 살릴 단기. 장기 로드맵을 제시 △인수위는 특별법 개정을 통해 배,보상의 사각지대에 처한 태안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도록 특별법 개정에 앞장서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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