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음식물쓰레기 감량 본격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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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음식물쓰레기 감량 본격 행보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2.07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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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량 20% 달성을 위한 종합계획수립 적극 추진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서구는 2013년 음폐수(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되는 폐수)의 해양투기 금지와 관련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교육기관 및 기관단체와 연계한 2013년 음식물쓰레기 감량 20% 달성을 위한 다각적인 종합계획을 세워 시행한다. 

교육기관 및 기관단체와 연계해 수립되었으며 지난 1월 관내 주요 전철역과 동 주민센터, 초?중등학교 단체 급식소 게시판을 활용하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포스터를 게시해 홍보하고 있다.
 
종합계획의 내용은 주민이 참여하는 동별 릴레이 캠페인,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감량 경진대회 확대 시행, 교육청 및 요식업협회와 업무협약, 구민을 대상으로 한 감량 자율실천 서약, 불법투기 단속 CCTV 설치 등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담겨 있다.
 
이외에도 상습 불법 투기 지역과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불시 단속과 동별 교차단속 등을 통해 불법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예방과 단속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자 하는 의식과 실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할 때 음식물쓰레기 20% 감량이 달성될 수 있다.“ 고 강조하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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