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추모공원, 설 연휴 운영시간 ‘연장’
상태바
대전 추모공원, 설 연휴 운영시간 ‘연장’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2.07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대전추모공원(공설묘지, 가족납골묘, 공설봉안당, 자연장지)의 개방시간 연장 등 성묘객들을 위한 편의 대책을 추진한다.
 
추모공원’은 설 연휴 기간[2. 9(토) ~ 2. 11(월), 3일간] 동안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하며, 화장장 ‘정수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 한다.
 
공단은 추모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이 불편 없이 성묘할 수 있도록 실·내외 제단 38개소를 정비하고 인근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성묘객 편의 제공을 위한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올 설에는 전년대비 연휴기간이 짧고, 3,061구의 안치 증가로 성묫길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어 설 당일 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질서 유지에 나설 계획”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잡이 예상되니 가급적 ‘분산성묘’와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적극 당부했다.
 
또한 “15년이 경과된 1998년 이전 매장분묘와 제1봉안당 안치 유족에 대해 설 연휴 기간에도 재계약 신청(분묘사용료 363천원/봉안 사용료 200천원)을 받을 예정으로 재계약을 하지 않아 장사법에 따른 무연분묘(유골)로 간주되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