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특수교육 제공 위해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13일 오전 10시 30분에 교육청 소회의실에서 2013학년도 특수교육 대상학생 선정.배치와 치료지원 학생 선정,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등을 심의하기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1명의 신규 학생 선정과 타시.도에서 전입해 오는 학생 1명을 재배치했다. 또 유 4명, 초 25명, 중 8명, 고 3명 등 총 40명의 치료지원 대상 학생 및 초 4명, 중 3명 등 총 7명의 재택.순회교육 대상학생을 선정했다.
그리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활동 보조를 위하여 특수교육 보조인력 21명의 각급학교 배치와 2013학년도 통학편의 기준 등 주요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제공에 관한 사항을 심의.결정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관계자는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장애 정도 및 교육요구 등을 고려해 심도 깊게 논의했으며 적합한 교육환경 배치로 개별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필요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특수교육 대상학생에게 심적 안정과 더불어 장애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세종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전우홍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4명과 학부모 및 의사, 교원, 복지 분야에 종사하는 외부위원 6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 및 학교배치, 취학 의무 유예나 면제 등에 관한 사항 등 특수교육 주요사항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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