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우리들공원 재창조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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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우리들공원 재창조사업 본격 착수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2.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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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TV=황대혁기자] 대전시 중구(중구청장 박용갑)는 충남도청 이전 등으로 인해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우리들공원 및 주변 재창조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하고 지난 15일 보건지소 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위원회에는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해 추진위원회 김귀태 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우리들공원 및 주변 재창조사업은 2012년 익사이팅 대전 원도심 활성화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총사업비 19억원으로 우리들공원 주변을 사람이 소통하는 도심광장으로 재창조해 주민이 찾고 머무르게 하는 지역명소로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추진위원회에 대흥동상점가상인회 장수현 회장을 비롯하여 주민대표(4인)와 조경, 공공미술, 공연기획 등을 포함한 전문가(6인)를 선정하는 등 사업 착수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 중에 있다.
 
우리들공원 주변 재창조사업 설계용역은 올 6월 마칠 계획이며, 본 사업이 중교로 조성사업 및 골목재생사업과 연계되어 추진되면 원도심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에 참석한 박용갑 청장은 “우리들공원 재창조 사업을 통해 충남도청 이전 등으로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착수부터 여러 주민대표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중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힘을 모으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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