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가사능력이 취약한 관내 65세 이상의 무의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빨래방 운영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랑의 빨래방 운영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관내 65세 이상 무의탁 독거노인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 혼자서 할 수 없는 빨래를 무료 세탁하여 주기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내 세탁업소 중 17개 업소가 자율적으로 참여,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업소 당 독거노인 2세대씩 월 1~2회 실시된다.
자원봉사자는 수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 지정 무료세탁업소에 맡긴 후 세탁한 세탁물을 다시 수혜자 가정에 배달해주며 노인들의 건강상태도 체크한다.
구 관계자는 ”독거노인들께 무료세탁 서비스 제공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 홈페이지 등에 대한 사랑의 빨래방운영 홍보를 통해 사랑나눔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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