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도로 작은 구멍 조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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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로 작은 구멍 조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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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2.2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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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겨울철 제설작업이 종료시점에 접어들고 해빙기가 다가오면서 도로의 포트 홀(pot hole)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의 주의를 강조하고 있다.

포트 홀이란 도로포장 표면에 생기는 국부적인 작은 구멍으로 시공 시 전압부족이나 혼합물의 품질 불량, 배수 구조불량, 제설작업에 따른 염화칼슘·소금살포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22일에 거쳐 제설작업을 시행해 총 1450톤의 염화칼슘과 소금을 살포했다.


    

이는 시에서 관리하는 시․도, 농어촌도로, 동지역내 국도에 국한된 것으로 지방도와 동 지역 외 국도를 합치면 엄청난 양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제설자재 살포 외에도 산업단지로의 빈번한 대형 차량 통행 등을 발생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금까지 총 1230개소의 포트 홀을 보수했으나 겨울철 임시방편에 불과해 지속적으로 재발하고 있어, 전면 보수 전까지는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되며 특히 야간·우천 시에는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차량파손 시 보상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데 도로관리청에서 직접 보상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당진시 관내 도로에서 포트 홀로 인한 차량파손 시 대전고등검찰청을 방문해 배상신청을 하거나 대전고등검찰청 홈페이지(온라인민원실-민원안내-민원서식 내려 받기-기타서식-(국가)배상신청서)에서 온라인 민원으로 신청하는 제도가 있다”며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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