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장동지역 경관농업단지조성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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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장동지역 경관농업단지조성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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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2.2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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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사업설명회 갖고, 주민의견수렴 절차 시작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지난 20일 장동 주민과 토지소유자, 경작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동 주민문화센터에서‘경관농업단지조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사진>
 
  경관농업단지는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장동지역 총 40ha의 면적에 조성될 예정으로,
 
  먼저 1단계로 2014년부터 7ha의 면적에 지역특성에 맞는 경관작물을 재배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신선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구는 이와 함께 지역축제·농촌관광·도농교류사업 등 다양한 소득창출사업을 연계함으로써, 개발제한구역과 미군공여지역 등으로 묶여 그동안 개발이 정체되었던 장동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장동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창출하는 사업인 만큼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및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이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마련되어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구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성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과 면밀한 검토를 통해 명실상부한 중부권 제일의 경관농업단지조성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대덕구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학습도시건설’을 민선 5기 구정비전으로 설정하고, 도시텃밭 및 상자텃밭 제공과 도시농업지도사 육성 및 도시농업주민교육 등 도시농업활성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생태습지공원 조성 등 자연과 건강, 가족의 가치를 우선시 하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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