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땅 활용 지역 간 주차 불균형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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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땅 활용 지역 간 주차 불균형 해소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2.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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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서중학교 주차장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대전 서구(청장 박환용)는  26일 괴정동 대전서중학교에서 학교관계자 및 인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설명회에서 주차장 조성사업의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주차장 바닥 아스팔트 포장 요청 등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전서중 주변은 괴정동과 내동 경계지역으로 2009년부터 거주자 우선주차제(18면)를 운영하고 있으나, 차량보유대수(79대)에 비해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61면)하여 이웃 간 다툼과 분쟁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었다. 
 

  또한, 주차장 1면 조성에 약6~8천만원의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되어 부지매입 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는 주택가 텃밭, 나대지 등 자투리땅 활용방안을 마련했으며, 그 첫 번째 결실이 대전서중 주차장 조성이다.
 
 서구는 대전서중 정문 좌측에 방치된 자투리땅(530㎡)에 사업비 7천만원을 투자, 주차장 16면을 조성해 7월부터 인근 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택가 자투리땅을 활용한 숨은 주차장 대상지를 지속 발굴해 주차장조성.예산절감. 도시 미관개선이라는 3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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