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보육서비스 향상과 공공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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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보육서비스 향상과 공공성 강화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2.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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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만0세-5세 무상보육 확대 시행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5일 중회의실에서 영·유아보육에 관한 각계각층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보육서비스 품질향상과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중구 보육정책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어린이집 수급계획과 보육사업 시행계획 등의 안건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이어졌다.
 
  주요내용은 만0세부터 만5세의 영?유아 무상보육에 따른 가정양육수당 신청 증가로 신규 어린이집 인가는 제한하며, 금년 10월 입주 예정인 대흥동 센트럴자이아파트 내 의무설치 대상 민간어린이집 1개소와 가정어린이집 3개소의 신규인가만 의결됐다.
 
  또한 공공형어린이집. 영유아보육료 지원 등 43개 사업에 대한 388억원의 집행을 차질 없이 추진해 보육 품질을 향상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여성의 사회활동 보장을 위해 시행중인 72개소 85개 반의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운영을 내실화하고 예산의 범위 내에서 권역별 균형 있게 추가 지정하여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어린이집(직장어린이집 제외) 안전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기 및 가스안전 점검 비용 전액을 구 예산으로 지원해 어린이집의 안전성을 확보하며, 부모 및 전문가로 구성된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이 매월 1회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 위생 및 안전 등을 모니터링하여 미흡한 부분은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학부모의 다양한 근로형태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에 따른 영·유아 보육서비스와 환경에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쾌적하고 안전하며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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