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삼정동(덕골)에 인공습지형 오염저감시설 입지
상태바
대덕구 삼정동(덕골)에 인공습지형 오염저감시설 입지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2.26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년말 1만9000㎡, 대청호 수질개선 및 생태공원 1석2조 효과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삼정동(덕골) 165번지 일원에 대청호 수질개선을 위한 ‘삼정동(덕골) 비점오염저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발주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금강유역환경청·한국환경공단과의 협의를 거처 5월말까지 완료하고, 오는 6월에 착공하여 인공습지형 비점오염저감시설 19,000㎡를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사업비는 27억5000만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이 시설은 도로 및 농경지 등에서 발생되는 오염원을 유입 단계별로 처리하여 대청호로 방류하는 시설로 대청호 수질개선에도 큰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삼정동(이촌·강촌) 생태공원에서 삼정동(덕골) 비점오염저감시설을 거쳐 이현동 거대억새습지까지 연결하는 대덕구 수변생태벨트 조성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삼정동(덕골) 비점오염저감시설이 완료되면 대청호의 수질 개선에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대덕구의 자랑인 ‘200리 로하스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청소년 생태·학습 프로그램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