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팀 중에서 1위 차지, 대전 대표로 전국대회 참가하게 돼
[대전=세종TV] 황대혁기자= 대전시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1위를 차지했다.
산불 전문가들이 진화 능력을 겨루는 제2회 대전시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가 지난 27일 보문산 사정공원 일원에서 시 공원관리사업소를 비롯해 5개 자치구 6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중구는 진화전략 및 대응태세를 갖추어 300M에 중간수조에 담수하고 목표지점 500M에 500L를 담수하는 임무를 가장 빠르게 완료하여 1위를 하였으며 추후 대전광역시 대표로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는 산불 발생시 지상에서 공중 진화인력과 합동으로 입체적 진화에 나서는 지상 작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더 나은 장비개발과 지상진화 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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