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2사단 세종시 경계 전담부대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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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2사단 세종시 경계 전담부대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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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3.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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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종TV] 육군 제32보병사단은 28일 세종시 경계 전담부대 창설식 행사를 실시했다.

창설식에는 육군 제32보병사단장 등 군관계관과 세종시장, 세종시 의회의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그동안 공주시에 위치한 공주대대가 세종시 및 공주시에 대한 통합방위 임무를 수행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었다.

하지만 세종시 전담부대가 창설돼 세종시에 대한 통합방위 임무를 전담하게 됨에 따라 재해·재난 및 비상사태 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통합방위체제를 확립해 지역의 안정성이 증대되고 국가 및 군사 중요시설에 대한 방호력이 강화 됐다.

    

또한, 세종시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군 훈련을 세종시 전담부대가 실시함에 따라 세종예비군 훈련장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준비 및 교관 지원, 성과 있는 훈련을 실시하게 되어 세종시 예비전력의 전투력이 크게 향상되어 튼튼한 안보력으로 세종시 발전에 큰 뒷받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 전담부대장 이일권 중령은 “부대 창설식 행사에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해 주시고, 세종시민들의 열렬한 축하와 환영에 감사드린다”면서 “부대 전장병은 세종시민을 위하고 유사시 적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지역 주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세종시 전담부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한식 세종시 통합방위의장은 “정부행정기관 등 국가 중요시설이 많은 세종시에 전담부대가 창설되어 믿음직스럽다”면서 “세종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세종시 전담부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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