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일·가정 균형 대전CEO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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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가정 균형 대전CEO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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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0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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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양성평등의 기업문화 형성과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일·가정 균형 대전CEO포럼’을 개최했다.

1일 대전컨벤션센터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 김영순 인구보건복지협회장, 대학 및 연구소, 기업체CEO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인사말에서 “일과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는 기업이 생산성은 물론 경쟁력이 높다는 통계가 있다”며 “이런 점에 기업이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염시장은 또 “가정에서 육아와 가사에 남녀 공동의 역할을 높이는 것과 함께 아이들에게 민주적 소양, 공정과 배려의 덕목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남편들이여 집에가서 가사와 아이돌돔에 협조하라”는 공익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임채민 장관은 기조강연에서 “우리나라는 인구구조의 불균형, 저출산에 따른 정치·경제·사회적 파급과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 CEO의 역할, 출산장려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임장관은 또 “기업별로 △일·가정 균형 대화의 장 만들기, △정례적인 Family day 만들기, △다자녀가정 직원 인사우대하기 등 구체적 실천과제를 선정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순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은 “저출산 문제는 국가 존립의 문제와 연결이 된 중요한 과제인데 문제는 무조건 아이를 낳으라하는 것이 아닌 아이를 낳는 주체인 여성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와 대전시가 공동주최하고 아이낳기좋은세상대전운동본부와 일·가정양립재단 주관으로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의 기조강연, 수자원공사와 유한캠벌리의 일과 가정의 균형실천 우수사례발표, 회장단 위촉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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