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TV] 황대혁기자=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4일 보건지소 교육실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3명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공근로사업 시작에 앞서 참여자의 안전의식 고취로 사고 제로화를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이구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안전관리의 필요성 및 안전사고 발생시 대응방법, 사업별 산업재해 위험요인 및 근로자 안전보건 대책 등이 교육됐다.
　

중구는 향후로도 매월 1회 이상 사업장 안전수칙 준수,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전문가의 교육을 실시해 사고 없는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도 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문화관광명소 활성화, 보문산 편의시설 설치, 전통시장 주정차관리 등 생산적이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을 포함해 8개 사업에 3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발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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