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는 최근 오스트리아 국립 다뉴브(Danube) 대학교와 ‘대학원 공동교육과정 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대학 측에 따르면 보건복지대학원 김세훈 원장이 오스트리아 크렘즈에 위치한 다뉴브 대학을 방문, 빅토리아 웨버(Viktoria Weber) 총장대행과 함께 협약을 맺었다.
양교는 일차적으로 물리치료학 석사과정 공동교육과정 개설을 통해 ▲진보된 공동연구 및 논문교류 ▲교수 및 학생 간 상호교류 ▲협약 병원 및 자매기관 등의 실습 및 상호교류 등에 대해 뜻을 같이했다.
1995년 설립된 다뉴브 대학교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급성장해 현재 7개 단과대학에 50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특히 물리치료학과를 비롯해 의학 및 치의학 관련 석사과정을 특화시켜 보건의료 분야 명문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건양대학교는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등 14개국 93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학술교류는 물론 학생들의 해외취업과 선진보건기술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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