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으로“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사업”운영 높이 평가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2년도 도로명주소 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5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도로명주소에 대한 활용도·인지도 조사, 국고보조금 집행실적, 도로명판 등 안내시설물 설치 및 유지관리, 주소전환 및 대민 서비스 관련 자료정비, 국가기초구역 조정 및 검증실적, 홍보추진 실적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사업”을 전개해 도로명주소의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중구는 이번 도로명주소 사업 전국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지속적인 추가 설치와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과 체험·활용도 제고 중심의 홍보활동 전개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가 법적주소로 전면 시행됨에 따라 홍보와 계도로 구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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