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장시설 보강 주민 건강 증진 도모, 박용갑 청장 감사패 받아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10일 중촌동 육교하부 소재 ‘중촌족구장’의 시설 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민과 동호인들에게 새롭게 개방했다.
이번 정비공사는 총 2천만원을 투입해 그물망펜스 2종 설치, 메쉬펜스 설치, 메쉬펜스 출입문 2개소 설치, 마사토 부설 등을 실시함으로써 쾌적한 체육공간 제공으로 이용주민과 동호인들의 불편해소와 이용 편의를 도도하기 위해 이뤄졌다.
중촌족구장은 1,620㎡의 공유지에 지난 1996년 10월에 조성되어 연간 12천명이 이용하는 주요 동네체육시설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열악했던 육교 환경정비 및 체육시설 보강 공사로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용갑 중구청장은 체육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로 족구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대전시 족구연합회장(회장 편옥설)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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