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한현택 동구청장과 하이트진로 오양균 대전지점장이 대표로 협약서에 서명했다.
주식회사 하이트진로 대전지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월 600구좌를 천사의 손길에 후원하기로 했다.
천사의 손길 1인 1계좌 갖기 운동은 지난해 6월에 시작된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풀뿌리 복지시스템으로 1구좌 1000원부터 소액 기부로 모아지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기탁되는 후원금은 난치성 환자 희망심기, 틀니지원, 틈새가정 돌봄, 희망나눔 사업, 어린이보험 가입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주)는 전국적으로 교육, 문화, 저소득층 후원 등 사회환원사업은 물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대전시티즌 공식후원, 대전인재육성 5억 기금조성 사업 참여, 2011년 자원봉사 우수 기업으로 선정 되는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활발히 참여하는 기업이다.
구 관계자는 “기업과 주민 등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으로 천사의 손길행복+ 운동에 참여해 제도적 한계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이웃에게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1인 1계좌 갖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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