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15-16일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지역 중심 생애주기별 원스톱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
　
　 도교육청은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나 필요한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14개 지역에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적합하게 개별화된 각종 특수교육 및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 교사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 및 관련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각종 특수교육 주요사업과 운영전반에 대한 안내,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군별 멘토?멘티 구성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간의 효율적인 업무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센터운영 현안에 대한 분임토의 시간을 통해 각종 현장지원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전국 최초로 개발된 특수교육 정보제공 APP인 ‘충남특수교육 ON!’과 지역별 정보를 담은 ‘충남특수교육 정보맵’의 활용에 대한 안내는 지역별 특성과 실태에 맞는 특수교육지원 능력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평소 특수교육지원센터의 과중한 업무로 고생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공감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는 충남 특수교육을 위해 선생님들 모두가 보람을 얻고 나아가 충남특수교육이 전국의 모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황대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