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학·청년 예비창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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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학·청년 예비창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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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0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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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대학(원)생 및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대학 및 청년창업 500프로젝트’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까지 대학생의 우수창업 아이템에 대해 매년 100명씩 지원하던‘대학창업 300프로젝트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학(원)생 30명과 청년 50명의 예비창업자를 따로 나눠 모집하며, 오는 20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만 20~39세 연령으로, 대학(원)생 예비창업자는 시와‘대학창업 300프로젝트 사업’협약 체결한 지역대학(원) 재학생 또는 졸업 후 1년 이내의 창업희망자와 해당 대학에서 예비 창업자로 등록 관리하고 있는 졸업생이다.

청년 예비창업자는 사업공고일(6월 5일)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지역 내에서 중소기업을 창업하려는 자이다.

    

모집 분야는 ▲지식창업(지식콘텐츠, 번역, 통신, 웹디자인 프리랜서 등) ▲기술창업(기계, 재료, 전자, 정보, 통신, 환경, 공예 등) ▲일반창업(통신판매업, 인터넷 쇼핑몰, 프랜차이즈, 퓨전음식개발 등) 등 3개 분야다.

선정 기준은 창업 아이템의 참신성 및 사업성, 사업계획의 충실성, 상품화 또는 판매, 매출실현 가능성, 일자리 창출효과가 높은 창업 아이템 등을 고려해 1․2차의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다.

지원 대상으로 기업으로 선정되면 1개 창업기업 당 700~2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하며 창업에 필요한 교육 및 사업화 컨설팅, 경영, 판로, 마케팅도 함께 지원된다.

정낙영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은 “최근 고용 없는 저성장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그동안 대학 창업자들의 지원으로 기업설립 및 고용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지역 대학생 및 청년들도 취업도 중요하지만 창업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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