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7일 ㈜선양 조웅래 회장을 초청해 직장교육을 가졌다.
이날 강연은 시교육청 전 직원과 지역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의 간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교육의 시작에 앞서 계족산 장동산림욕장에서 매주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을 하고 있는 선양 에코페라 정진옥 단장의 ‘넬라판타지아’로 시작하여 신선한 감동을 주었다.
벤처 창업 1세대인 조회장은 이번 특강에서 조직 구성원이 가져야 할 창의성과 문화, 소통의 중요성을 자신의 창업스토리와 계족산 황톳길 조성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였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친근하고 가볍게 전달하여 직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자리는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 직장교육의 일환으로서 대전광역시 김신호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소통과 창의성 그리고 효율성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신선한 직장교육을 통해 직원의 역량 강화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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