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장에 정용선·충남경찰청장에 백승엽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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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장에 정용선·충남경찰청장에 백승엽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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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4.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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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전지방경찰청장에 정용선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이 내정됐고 충남지방경찰청장에는 백승엽 청와대 대통령실 치안비서관이 임용됐다.

경찰청은 5일 경무관 4명의 승진과 함께 치안감 20개 직위에 대한 전보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대전청장으로 자리를 옮긴 정용선(49) 치안감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대전 대신고를 거쳐 경찰대학 3기를 수석으로 졸업한 뒤 2011년 경찰대학 동기생 중 가장 먼저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정 신임청장은 당진경찰서장, 청와대 치안행정관, 경찰청 정보2과장, 기획조정과장, 충남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빠른 판단력과 치밀한 분석력으로 기획 및 정보업무에 정통하다.

더불어 경찰 내부서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책을 추진해 왔고 강직하지만 자상한 면이 남달라 풍부한 지식과 경험으로 경찰 내부에서 멘토로도 인기가 높다.

    

24대 충남청장으로 내정된 백승엽(51) 치안감은 충남 예산 출신으로 대전고와 경찰대 행정학과를 졸업, 서울시립대 대학원서 교통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백 신임 청장은 대구경찰서장과 경찰청 치안시스템혁신팀장, 서대문경찰서장, 충남지방경찰청 차장, 서울청 교통지도부장, 청와대 치안비서관 등을 두루 거치며 치안 이론과 현장에 정통하다.

한편 박상용 치안감은 경찰교육원장으로, 윤철규 치안감은 강원경찰청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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