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베스트 미용업소 142곳 선정
상태바
대전시, 베스트 미용업소 142곳 선정
  • 세종TV
  • 승인 2012.06.13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는 관내 미용업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고 점수를 받은 ‘THE BEST 우수업소’ 142곳을 선정해 12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숙박업 및 세탁업, 피부미용을 제외한 미용업, 이용업 등을 대상으로 업소 간 자율경쟁을 유도해 위생서비스 수준향상과 소비자의 업소에 대한 선택권 강화를 위해 매년 평가 대상을 선정해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번 업소선정을 위해 각 구에서 지난해 관내 미용업소 2838(피부미용 제외)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위생안전성, 서비스 질 등의 항목을 평가한 결과 90점 이상 득점한 업소 142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의 구별 현황은 서구가 46곳으로 가장 많이 선정됐으며, 중구 29, 동구 27, 유성대덕구가 20곳 등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들 선정된 업소에 대해 우수업소 표지판을 이달 중 부착해 영업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시는 목욕업을 비롯해 숙박업, 세탁업, 위생관리용역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김현근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선정이 우수 업소에는 자긍심 고취를, 소비자에게는 업소 선택에 있어 중요한 정보 제공으로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영업자들은 전국에서 최고의 위생서비스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위생 수준 향상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0년 숙박업 88, 이용업 50곳 등 총 134곳과 지난해 세탁업 104곳의 우수업소를 지정, 지원한 결과 영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