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도계지역에 대한 충남도 관심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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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도계지역에 대한 충남도 관심 늘려야’
  • 정문교 기자
  • 승인 2013.04.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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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주 의원
박완주 의원(민, 천안을)과 박정현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19일 천안시 서북구 성환, 입장, 성거읍 도계(道界)지역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청취한다.

박정현 정무부지사의 방문은 그동안 박 의원이 대동계와 영농좌담회, 척사대회 등에서 지역 현안을 청취한 결과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도계지역 주민들의 지역 현안 청취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박 의원과 박 정무부지사는 19일 낮 12시 첫 일정으로 성환 시장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특히 성환시장은 박 의원의 지원에 힘입어 최근 중소기업청 특성화시장으로 선정돼 모두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이다.

이어 용수공급이 어려워 반복적 집단민원이 발생했던 성환읍 안궁리를 방문해 농어촌공사의 안궁보 양수장 설치현장에서 농민 대표들로부터 사업현황을 청취한다.

    

축산 농가의 분뇨처리를 지원하고 양질의 퇴비생산을 지원하는 방안은 입장농협을 방문해 개선방안에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성거농협에서는 농민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위한 작목으로 개발 중인 고사리 특화작목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박완주 의원은 “서북구의 북부지역은 도계지역으로 수도권과 인접해 있지만 상대적으로 충남도의 지원에 대해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정무부지사의  현안청취를 통해 정책개발과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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