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4시간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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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4시간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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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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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8일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집중 관리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는 우기 이전에 재해취약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방재시설물 정비와 재해위험 요인에 대한 사전 제거활동에 나섰다.

올해 장마는 시간당 40~50의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보돼 도 재난안전 당국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도는 저지대 침수피해에 대비해 도내 100만톤 이상 저수지 67곳을 포함 모두 108곳의 저수지에 대한 가동실태를 점검하고, 원활한 유수 소통을 위해 토사와 지장물 제거를 완료토록 하는 한편, 미 완공 사업장에 대해서는 우기 이후에 시공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도내 피서객이 많이 찾는 산간계곡과 유원지에는 자동우량경보장치 18대를 설치해 기상특보 상황에 신속 대처토록 했으며 각 읍·면에도 자동음성통보시스템 373개소를 설치해 심야 기상이변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자연재난 발생시 학교마을회관 등 1958개소의 이재민 수용시설과 응급복구에 필요한 장비 1039대를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자와 협약을 체결해 자연재난 확산 방지에 대비토록 했다.

    

, 수해재발 방지를 위해 하천 내 수충부 관리를 강화하고, 시가지·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해 208개소의 배수펌프장을 가동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정기적인 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양수기를 포함한 침수용 응급복구 장비 2549대를 확보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인터넷, 트위터,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풍수해 예방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민들도 자연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개인의 준비도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총 103개 지구에 2236억원을 투입해 각종 재해위험 지구를 우기 이전에 정비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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