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최초, RFID 활용한 계량 및 친환경 감량시설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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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최초, RFID 활용한 계량 및 친환경 감량시설 시범 운영
  • 이연순 기자
  • 승인 2012.06.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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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음식물쓰레기의 획기적 감량을 위해 전자테그(RFID)를 활용한 계량 및 감량시설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19일 법 2동 보람아파트에서 주민과 정용기 대덕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첨단 음식물쓰레기 계량․감량설비 시연회를 가졌다.

이 설비는 장비에 부착된 RFID 테그를 인식, 음식물쓰레기의 배출자 및 무게 정보가 중앙관리시스템에 자동 전송되어 수수료를 부과하는 첨단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음식물쓰레기를 건조한 후 최종부산물을 자원화(사료/비료/연료)하는 친환경 처리설비도 함께 운영된다. 
 
구관계자는 오는 8월 중순까지 시범운영 후 음식물쓰레기 감소량 및 기기의 편리성, 만족도 등을 주민설문조사를 통해 평가한 후 보완 및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의 종량제 시행성과 분석에 의하면 작년 10월부터 금년 5월말까지 8개월간 동기대비 대전시는 전체 11.2%로(타구의 경우 10.4%미만) 감소하였지만 대덕구만은 30.5%감소(1일평균 19.3톤 감량)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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