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 유천2동 주민자치센터는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환경감시 봉사활동을 자체적으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환경감시 활동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2회 밤 9시부터 이뤄진다.
단속을 통해 생활․음식물 쓰레기, 대형폐기물, 재활용품, 기타 건설․건축 폐기물 분야 불법투기 실태를 파악 그에 따른 주민 계도와 홍보, 또는 관련부서에 신고하여 쓰레기 제로도시 기반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최경식 유천2동 자원봉사협의회장은 대전광역시와 중구의 중점추진 시책인 쓰레기 제로도시의 일환으로 앞으로 쓰레기 없는 도시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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