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은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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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현명하다
  • 김선호(한밭대 전 인문대학장. 시인. 수필가)
  • 승인 2017.04.1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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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호(한밭대 전 인문대학장. 시인. 수필가) 

우리 국민은 현명하다. 이해 안 되는 죄를 물어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아주 짧은 시기에 대선을 치르게 만든 것도 현명한(?)국민들이었기에 가능했다. 그러나 거짓과 꼼수, 음모와 술수는 결국에는 세상 천지에 다 드러나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국민들이 더 많다는 것을 이들은 모르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안 된 것은 숨은 음모의 손에 만신창이로 기소까지 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순진하고 대책없는 우파의 일시적 지리멸렬함이다. 자칫하면 치밀하게 계획된 좌파의 손에 자유 대한민국의 정권이 넘어갈지도 모르게 돼 간다는 점을 알아서 정신 바짝 차리고 현명한 후보를 뽑을 생각을 한다는 것은 더 현명한 국민들의 판단인 것이다..

 태극기 물결의 애국충정이 물거품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 세간에 우파의 강력한 대통령 후보인 ‘홍준표’ 후보를 찍으면 문재인이 된다는 웃기는 얘기가 나 돈다 . 얼핏 생각하면 그럴듯한 말 같다. 그래서 안철수 후보를 찍어야겠다는 거다. 정녕 소가 웃고 개가 웃을 노릇이다. 그것은 그 뒤에서 조종하는, 그리고 혹시 당선되면 요리조리 요리할 능구렁이 같은 자들이 만들어 낸 마타도어다. 분명히 말하건데 ‘홍준표’ 후보를 찍으면 홍준표 후 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다. 절대로 사술에 넘어가지 말고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위기의 이 나라를 구할수 있는 후보는 홍준표 후보 밖에 다른 대안이 없다고 본다.

 신문 방송 할 것 없이 한결같이 천편일률적으로 연일 내세우는 인물들은 좌파를 대변하는 후보들 뿐이다. 지지율을 내보내는 것도 믿을 수 없는 좌파 1, 2순위자들의 지지율을 크게 보도하고 우파 후보는 조그마하게 보일듯 말듯하게 변함없는 수치로 거의 같게 내보내고 있다.

국민을 철저하게 기만하는 노릇이 이 나라 자유 대한민국에서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로선 이들 언론의 장단에 눈뜨고 속아주는 수 밖에 별다른 묘수가 없다.

 진솔히 말해서 요즘같이 매스미디어가 발전된 대한민국에서 그간 1,2위를 다투고 있다는 좌파 후보들의 수없이 쏟아낸 말과 행적을 보라! 과연 그들에게 이 나라를 마음 놓고 이끌어 가라고 할 수 있겠는가. 각 신문사와 방송국에 그들의 소망스럽지 못한 면면이 잘 소장되어 있을 것이다. 언제든지 그들의 민낯을 확인할 수 있다고 본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하늘이 없어지는 것도아닐 뿐더러 자신의 치부가 가려지는 것도 아니다.

 참다운 지도자는 초지일관해야 하는 거다. 또 굳센 의지가 필수적이다 그리고 올바른 상황인식과 줏대가 있어야 한다. 利己를 위한 조변석개하는 처신은 정녕 이 나라의 참된 최고의 지도자가 될 수 없다. 더구나 신의를 헌신짝처럼 버리는 자는 진정한 정치가라 볼 수 없다.

 그간 국민들이 피부로 느껴왔듯이 일부 후보들은 이나라 역사의 폄하에서부터 귀족노조의 안하무인적인 시위 행태, 이 나라 교육을 제대로 이끌어가지 않는 전교조들과 행동을 같이 해왔고 늘 그들의 편에서서 일처리를 해 온게 사실이다.또한 과격한 시위로 국가의 법질서와 안녕의 근간을 뒤흔드는 민주노총, 공정성의 무기를 스스로 내려놓은 언론의 비상식적인 일련의 노릇들에 동조했고 그들을 부추겨 나라를 이 모양 이 꼴로 만들어 놨다. 국민들이 얼마나 불안하며 피곤하게 지내고 있는지 생각해 보라. 분명 좌파를 대변하는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뒤늦게 바른 대통령이 되려해도 한풀이를 하려하는 수없는 집단들이 하이애나들이 되어 국정수행을 불가능하게 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또 이념은 하루 아침에 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좌파 이념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갈 것이 분명한 것이다. 대선 기간 동안에야 표를 얻기 위해 통합을 얘기하고 적폐청산을 꺼내들지 않지만 뜻대로 되면 그 본 모습을 사정없이 발휘할 것을 그동안 언행으로 보아 알고도 남는다.

    

 요즘 5.18진실 규명에 나서는 사람들을 고발한 것도 그 한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위기에 봉착한 이 나라를 송죽 같은 결기와 강한 안보 의식으로 이끌어 발전시켜나갈 유일한 대통령의 적격자로서 단연 ‘홍준표’ 후보를 꼽을 수밖에 없다. 여타 보수 후보도 나름으로는 자격이 있다고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조직 면이나 그간의 보여준 정치적인 행적, 굳은 의지, 신뢰성에서 홍준표 후보에 대적할 만한 인물이 못된다고 필자는 보는 것이다. 한 나라의 지도자라면 미국과 같이 지방정부의 수장을 경험해 본다음,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하고, 혁혁한 공적을 쌓은 이력정도는 지니고 있어야 중앙정부의 수장 역할을 해볼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여타 지자체장이, 아니 단군 이래 처음으로 역대 도지사가 해낼 생각도 못한 1조 3천여억 원이라는 천문학적 빚을 갚은 치적을 쌓은 후보가 홍후보가 아닌가? 강하기로 소문난 민주노총 소속 ‘진주의료원’ 빚더미는 골치아픈 문제 중의 문제였다. 심지어 해당 당지도부까지 반대하고 나서는 고립무원의 처지에서 오로지 굳센 뚝심으로 이 절망적인 문제를 의연하게 해결해낸 것 또한 큰 박수 받아 마땅한 업적 아니던가. 홍준표 후보의 뚜렷한 국가관에 기인한 공복(公僕)의식과 안보의식, 그리고 철두철미한 경제철학 등 어찌 예서 일일이 열거해 칭송할 수 있겠는가.

그렇다. 나라 안팎으로 위난에 처한 이 나라를 살리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유일한 대통령 감으로는 애석하게도 유일하게 ‘홍준표’ 후보 밖에 없다. 이 나라가 진정 좌파에 휘둘리지 않고 자유를 만끽하면서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성장해 나가려면 탁월한 선택을 해야 한다. 그 탁월한 선택은 ‘홍준표’ 후보를 찍는 것뿐 다른 대안은 없다. 이 선택만이 유일한 대안이고 우리가 진정코 사는 길이다. 정녕 명심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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