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가뭄에 조경수목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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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가뭄에 조경수목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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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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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속되는 가뭄으로 공원 및 녹지대 등에 있는 조경수목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해대책반을 구성하고 가뭄피해 최소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5월부터 대전지역에 내린 비의 양은 40.9mm로 예년 같은 기간의 평균강수량 268mm 대비 15.2%에 불과해 강수량 절대부족으로 인한 공원 및 녹지대 등에 식재된 조경수목들이 잎마름 현상이 발생되고 있어 조경수목의 고사 등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관내에 식재된 조경수 등의 가뭄피해 방지를 위해 관내 녹지시설(337㎢) 78개노선 700개소에 녹지급수차량 4대를 투입, 연일 물주기를 하고 있고 물주머니 및 관수시설을 설치하여 자동으로 물주기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행정력만으로 100% 가뭄을 극복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주변주민, 상가주민들이 아침, 저녁 하루 1~2번 나무에 물을 준다면 조경수목의 성장에 큰 도임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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