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방자치박람회 정책 홍보, 자치분권 강조
상태바
대전시, 지방자치박람회 정책 홍보, 자치분권 강조
  • 김환일 기자
  • 승인 2017.10.26 2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가 26일부터 29일까지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제 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4차 산업과 친구하는 대전" 등 다양한 정책홍보를 펼친다(사진=대전시)

 

대전시가 26일부터 29일까지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제 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4차 산업과 친구하는 대전" 등 다양한 정책홍보를 펼친다.

26일 시에 의하면  이번 박람회는 "주민이 대한민국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새 정부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한 비전,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알려 주민의 참여를 높이기로 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4차 산업 특별시로서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카이스트의 명물 로봇인‘휴보’가 사람이 가지 못하는 재난 현장에서 임무수행 하는 것을 시연했다.

대덕구 법2동 주민자치센터는 향토자원전시관에“동네야 놀자!”라는 돌봄·나눔 마을축제 등 다채로운 마을자치 활동 사례들을 전국에 알린다.

    

또, 지역 벤처기업인 ㈜아이렉스넷의 ‘공동주택 물탱크 수질상태 알리미’ 등 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첨단기술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지역의 우수 기업들이 만든 옻칠수저(옻산), 피톤치드(세움라이프), 대추칩(티더블유), 흑삼차(다누림), 화장품(스킨리더, 바이오리더스)도 항토자원전시관에서 홍보한다. 

권 시장은 이날 박람회에 맞춰 개최된 대통령,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시민이 변화의 주체가 되는 생활자치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치조직권과 지방재정 확대, 국가사무 지방이양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박치기왕’ 김일, 책으로 다시 살아나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KLA 코리아리더스아카데미 최고위과정, 대진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성료
  • 노란봉투법, 역사적 통과의 의미와 남은 과제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