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석 거제시장 후보의 출마선언과 기자회견 가져
상태바
황영석 거제시장 후보의 출마선언과 기자회견 가져
  • 세종TV
  • 승인 2018.02.03 1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사 칼럼니스트로서 거제시장 후보로 출마선언을 한 황영석 거제시 발전연구 회장은 “거제시 행정혁신의 불꽃”을 붙이는 시작을 참석한 20여 지인들과 함께 혁신의 불이 붙게 됐다.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뉴미디어전략분과부위원장인 황영석 거제시 발전연구회장(60)은 지난 2월 2일 오전 11시 00분~ 오후 12시 00분까지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거제시 행정혁신의 불꽃”이라는 대표공약을 중심으로 출마선언의 배경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사회는 천안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과장 권명희교수 맡았다. 본 행사의 식순으로 준비는 되었으나 거제시청 업무 담당자의 비협조로 인해 브리핑룸에 국기와 애국가가 준비되지 아니한 관계로 “국기에 대한 경례”와 “일동 묵념”(순국선열 및 이 나라의 순직한 애국정치인들을 위한 묵념)은 생략했고, 식순에 의해 박귀순 목사(임마누엘 거제교회)의 축사와 박재행 전 거제보수연합회장의 격려사, 황윤정 교수의 선구자 외 1곡의 축가에 이어 황영석 거제시장 후보의 출마선언과 기자회견이 이어졌다.

 

또 충청권 지역인 중부권 중도일보 등 7개 언론사에서 칼럼을 쓰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우파 보수논객인 김용복 칼럼리스트의 출마자에 대한 명해설도 한번쯤 들을 만한 코메디였다.

 

거제시청 브리핑룸 운영자의 USB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불편한 운영임에도, 행사 중에 황윤정 교수가 성악으로 함께한 그녀의 주옥같은 “선구자”와 “오솔레미오”는 정말 대단했다.

이날 순서에 따라 등단한 황영석 거제시장 후보자는 자신의 37년 전의 추억을 더듬으며, 연설을 시작했다. 당시 23세였던 후보자는 해병대를 제대한 후 어느 분야에서든 최고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으로 지금까지 아무도 해금강 호텔족의 육지부에서 해금강 섬으로 헤엄쳐가 본 일이 없다는 기록을 깨기 위해 시도한 수영에서 생명을 잃을뻔 했던 추억으로 시작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수많은 후보가운데 자신만의 독특한 필살기로 인식한 황 후보는  

첫째 1998년(만39세) 최초의 인물사전인 중앙일보 “한국을 움직이는 인물”의 정치편에서
   거제시의 최연소 인물로 선정됨.

둘째 2012년 제18대 대선 새누리당 트윗부분 전국 1위 (156,910회).

셋째 조선닷컴 토론마당 1,000회 이상 당선됨.

넷째 2015년 칼럼니스트 대한민국 제1호 명인 (사, 한국명인협회).

다섯째 2017년 제19대 대선 시 쓴 칼럼 전국 1위 조회 (37만회 이상 조회)를 설명하면서 특히 넷째와 다섯째의 팩트는 자신의 노력으로 될 수 없는 기적이었다고 박수를 유도했다.

    

그리고 시간관계상 대표공약인 “거제시 행정혁신의 불꽃”의 이유와 타당성을 설명했고, 13개의 핵심공약 중 3개의 핵심공약에 대해 “가장 효율적인 자치단체 관리 시스템 구축”, “사곡만 150만평 산업단지 조성(산업특구지정)”, “세계적인 해양관광 및 휴양도시(관광특구)”를 설명해 나갔다.

특히 거제시 행정이 시장이 바뀔 때마다 행정의 흐름이 일관성을 잃은 점을 설명하며, 이런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거제시 전략연구원의 설치”를 대안으로 반드시 필요한 기구로 제시했다.

이어 현 거제시장의 잘한 점도 많지만, 행정의 비효율성에 대한 몇 가지 사례를 지적했다. 

예를 들어 첫째 감사원이 폐쇄를 명령했음에도 오히려 허가를 연장한 덕곡산업단지, 둘째 분양아파트에서 임대아파트로 왔다갔다 한 300만원대 아파트, 셋째 거제시가 향유할 수 있는 수많은 이익을 특정 사업자에게 제공한 격인 고현항 매립지 사업 등은 행정의 비전문성이 만든 거제시의 수치이자, 건설업체를 행정적으로 지원해야 할 거제시가 직접 건설에 나서는 모순이었으며, 바다는 국가의 소유로서 국가가 적절한 유익을 취해야 하나 물론 MOU로 시작했으나 사업이익의 지분이 거제시와 시행사업자가 5%:95%인 것은 모순이며, 최소 30%:70%은 되어야 하는 이유는 원자재인 바다는 거제시 소유영역이다는 이유도 덧붙였다.

 

거제지역의 종이 신문사인 거제신문, 새거제, 거제중앙신문 등이 불참한 가운데 경남도민일보의 편집국 자치행정부 차장인 유은상 기자와 거제인터넷방송의 조형록 기자가 참석했다.

뜻밖의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거제인터넷방송]의 조형록 기자였다. 출마자의 미세한 발언까지도 놓치지 않고 질문하고, 또 질문하여 무려 5번쯤 질의한 것이다. 그러나 그의 끈질긴 질의로 인해 참석한 분들이 출마자의 공약에 대해 오히려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 기념사진 촬영에 있었고, 오후1시 30분~ 오후 2시 30분. 거제삼성호텔 레스토랑 특실에서 예정되었던 제2부 토크콘서트는 사정상 세종TV와 팩트대담으로 변경되어 진행됐다.

이날 모든 행사에 앞서 임마누엘 거제교회의 장로인 출마자는 이 땅의 혼돈이 평화와 질서로, 이 땅의 모든 어려움과 아픔이 복음으로 치유를, 또 거제의 모든 이들에게 복음이 전달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세상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예배로서 영광을 드렸다.

거제시 지역은 역대 자유한국당이 강세였으나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각각 4.5:2.5의 표의 흐름이 있었기에, 자유한국당인 현직 국회의원의 역할이 중요한 몫이다.

자유한국당의 거제시장 후보들이 어떤 과정을 겪으며, 어떤 방식으로 선출될지 알 수 없으나, 특별한 그의 스펙은 그가 거제시장으로 등장한다면 “거제시 행정혁신”을 보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역시 큰 인물 대통령실 전)행정관 김대남 예비후보
  • 하늘도 애석해 했을 진동규 예비후보의 퇴진
  • "세종시 의원 불났다,"
  • 김재헌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정치계 은퇴
  • 세종시 언론 문화 개선 ‘사회적 기구’ 닻 올렸다
  • 류제화 국민의힘 새종시(갑) 국회의원후보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 5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김선용
    • 상임부회장 : 신명근
    • 대표이사: 배영래
    • 발행인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대전지부
    • 편집인 : 김용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규
    • Copyright © 2024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