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최저임금의 인상과 카드 등, 수수료 인하에 따른 파급효과
상태바
2019년 최저임금의 인상과 카드 등, 수수료 인하에 따른 파급효과
  • 송기종 기자
  • 승인 2018.11.11 0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저임금과 신용카드 수수료 현황 분석

파이터치연구원(π-TOUCH)은 '최저임금 10.9% 인상과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라는 두 가지 정책을 동시에 펼칠 경우 우리 경제가 어떻게 변화할지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 자료-파이터치연구원(π-TOUCH)

2019년 최저임금은 8,350원으로 10.9% 인상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신용카드 수수료 현황은 연 매출 3억원 이하, 3-5억원, 5억원 초과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 할부카드 수수료, 현금서비스 수수료, 카드론 수익, 기타) 중에서 그 비중은 55.5%이다.

최저임금을 7530원에서 8350원 인상하면, 단순 노무 노동 소요(죄저임금 적용 대상)와 비 단순 노무 노동수요가 각각 471천명(13.69%), 42천명(0.19%) 줄어든다. 이로 인해 일반재 생산량이 1.18% 감소하지만, 일반재 가격이 1.78% 오른다. 결국 총매출액이 28.7조 원(0.54%) 증가한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최저임금이 10.9% 상승하면, 실질 생산량은 줄어들어도 가격이 상승하여 매출액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최저임금과 신용카드 수수료 현황 분석을 보면 2019년 최저임금의 인상과 카드 등, 수수료 인하에 따른 파급효과,

▲ 자료-파이터치연구원(π-TOUCH)

파이터치연구원(π-TOUCH)은 '최저임금 10.9% 인상과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라는 두 가지 정책을 동시에 펼칠 경우 우리 경제가 어떻게 변화할지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2019 년 최저임금은 8,350원으로 10.9% 인상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신용카드 수수료 현황은 연 매출 3억원 이하, 3-5억원, 5억원 초과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 할부카드 수수료, 현금서비스 수수료, 카드론 수익, 기타) 중에서 그 비중은 55.5%이다.

최저임금을 7530원에서 8350원 인상하면, 단순 노무 노동 소요(죄저임금 적용 대상)와 비 단순 노무 노동수요가 각각 471천명(13.69%), 42천명(0.19%) 줄어든다. 이로 인해 일반재 생산량이 1.18% 감소하지만, 일반재 가격이 1.78% 오른다. 결국 총매출액이 28.7조원(0.54%) 증가한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최저임금이 10.9% 상승하면, 실질 생산량은 줄어들어도 가격이 상승하여 매출액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향후 방향으론 2018년 7530원에서 2019년 8350원으로 10.9% 인상하기로 한 것은 깊이 있게 재검토되어야 한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의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지급하기로 결정된 일자리안정 자금은 2017년 6470원에서 2018년 7530원으로 16.4% 인상한 것에 대한 지원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2019년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인하할 경우 오히려 소상공인의 매출을 더 많이 줄이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격비용을 고려하여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책정하는 현행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타당하다.

내년 경제가 심각해지면 현재 남-북 관계상에도 문제가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