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K-55부대 정문 앞 신장동
평택시가 주한미군 K-55 정문 앞 신장동 일대 중심으로 사업추진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회의에서는「헬로우 신장! ‘평택에서 세계를 만나는 곳’」이라는 슬로건에 주한미군 K-55 정문 앞 신장동 일대 중심을 국제교류센터 컨벤션동에서 ‘제2차 신장 도시재생 사업추진 협의회’를 개최하고 도시재생활성화계획과 뉴딜공모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주한미군 평택 시대를 맞아 미군과 가족, 시민과 관광객들 볼거리와 유치를 위한 신장쇼핑몰 일원 10만7천㎡ 규모로 국제문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추진 방안으로 미군철도변 산책로 조성사업에서 송탄역∼신장그린공원 간 약 800m 구간을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조성하면서, 레시피 개발 지원 등 컨설팅 용역을 실시해 신장쇼핑물 세계음식특성화 맛 집 거리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신장 제1공영주차장 부지를 소공연장으로 활용하고, 작은도서관 등의 생활 SOC 확충 1층에 상생협력상가를 조성, 도시재생어울림센터와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를 했다.
이에 정 시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적극 참여,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시가 지원하는 상호보완적인 역할만이 성공적인 도시재생이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장선 평택시장이 의장으로 하고, 사업추진협의회는 주민이 주체가 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주민대표, 행정협의회 T/F, 상권활성화 등 도시재생 각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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