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상담사 케어링 사업은 상대적 박탈감, 소외감, 우울증, 자살 등 노년에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하며 노인전문상담사가 중구 관내 독거노인,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등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중구는 이번 노인상담사 케어링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노인상담사 교육을 실시하여 82명이 노인상담사 과정을 수료 했으며 82명이 주1회 이상 방문 및 전화상담을 9월까지 자원봉사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고령화 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심리적 문제를 전문상담을 통해 사전에 치유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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