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천안~청주공항간 전철사업 예비타당성 확정
상태바
기재부, 천안~청주공항간 전철사업 예비타당성 확정
  • 세종TV
  • 승인 2012.06.27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획재정부가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계획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확정, 청주국제공항 등 인접 교통시설 활성화가 기대 된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기재부는 지난해 11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착수해 발표한 천안~청주(조치원 경유)공항간 56.1(천안조치원 신설 30, 조치원청주공항 기존노선 이용 26.1)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확정해 국토해양부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천안-소정리-전의-서창-오송-청주-오근장-북청주역청주공항을 연결하는 노선의 확정으로 대전세종시 중심의 광역생활권 조성이 가능하게 됐다.

또 세종시 및 과학벨트 조성과 맞추어 수도권과 연계교통망 구축으로 접근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청주국제공항 등 인접 교통시설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2013년에 기본계획을 수립, 2014년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기본 및 실시 설계를 한다.

이어 2015년 공사를 착공해 2019년 완공목표로 추진되며, 충남도는 국토해양부 및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지속적 협의로 공사가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예비타당성 결과를 보면, B/C(비용편익율) 0.97, AHP(계층화분석) 0.52로 사업추진이 적정한 것으로 조사 됐다면서 도는 총사업비가 7476억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남 북부권 및 수도권남부지역인 천안독립기념관을 경유하는 수도권전철 사업에 대해도 국가계획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