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원한 여름나기...‘쿨(Cool)-스카프’최고
상태바
대전시, 시원한 여름나기...‘쿨(Cool)-스카프’최고
  • 세종TV
  • 승인 2013.08.02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불볕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시원한 여름나기와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는 계속되는 지구온난화로 올 여름철도 고온현상이 계속되고 있고 공공기관 에너지 절감계획으로 사무실 근무여건이 더욱 열악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그린스타트대전네트워크의 협조로 쿨(Cool)-스카프 700개를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쿨-스카프는 물에 2~3분간 담가 두면 땀 흡수를 잘 하는 폴리머(polymer)가 수분과 반응하여 약 6시간 동안 체감온도를 최대 7도 낮추는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시는 기후변화의 주 원인이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에 있는 점을 감안하여 공공부문에서 냉방기 도움 없이 지혜롭게 더위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그동안 직원들은 얼린 물병으로 더위를 이기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시원한 여름나기에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사용하지 않는 전기플러그 뽑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 등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 환경보전의 중요성 홍보와 시원한 여름 나기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그린스타트대전네트워크는 그린리더 양성, 기후변화 교육 및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운동을 주도하기 위하여 구성된 민간단체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