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연구 등 추진키로
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는 지난 16일 프랑스 국립 루앙대학(University of Rouen)에서 루앙대학과 교육 및 연구 부문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사진>
이번 체결로 양 대학은 ▲ 교수 및 학생교류 ▲ 상호 공동연구 프로그램 참여 ▲산학 협력 연구 등을 실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 MOU와 별도로 제약 결정화기술, 유기화학, 크로마토그래피 등의 분야에서 석박사급 연구원 파견, 교수의 초빙강의, 특허기술 사업화 등의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루앙대학측 협력파트너인 코크렐 교수는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협력모델을 양 대학이 공동으로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본 협력체결은 한밭대가 추진중인 세종캠퍼스 내 국제R&D센터, R&BD센터, 컨소시엄대학 설립의 가시적인 로드맵과 콘텐츠 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프랑스어권 대학과의 교류협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루앙대학은 학부 17,000명, 석사과정 6,000명, 박사과정 2,500명의 대형 국립대학으로 1966년 설립됐으며, 1,000여명의 연구진을 거느리고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역동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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