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 기관 보행자 안전 뒷전. 단속카메라는 무형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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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단속 기관 보행자 안전 뒷전. 단속카메라는 무형지물
  • 김광무 기자
  • 승인 2019.07.23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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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TV-김광무 기자】금산읍 상리 주공아파트 앞 도로가 불법 주·정차들로 인해 극심한 교통 혼잡은 물론 보행자들의 안전과 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어 관계기관의 지도단속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주공아파트1.2단지 앞 도로는 인근 한진아파트를 비롯해 삼호아파트, 주택가, 상가 등이 밀집 되여 있을 뿐 아니라 대전방향에서 시내를 거치지 않고 대둔산도립공원과 전주로 이어지는 지방선과 연결되어 있어 항상 교통이 혼잡한 곳이다.

그러나 도로 폭이 8m로 비좁을 뿐 아니라 각종 음식점, 주점, 노래방 등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양방향으로 주차 시키고 있어 소형차량 조차 교행이 어려워 빈번한 접촉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일부 대형 관광버스, 화물차량 등 사업용 차량들의 밤샘 주차와 각종 노점 상인들의 인도 잠식으로 인해 보행자들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한진아파트 주민 김모씨는󰡒인도까지 침범한 주차 차량들로 인해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은 둘째 치고 이 도로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항상 불안하다고 말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단속 등 개선책을 마련해 줄 것을 하소연하기도 했다

한편 도로와 인도를 점령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해 단속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으나 단속은 전무한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기동취재/김광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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