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농촌마을, 상호 연대·협력 위한 영농조합 방문
상태바
예산군 농촌마을, 상호 연대·협력 위한 영농조합 방문
  • 김재미 기자
  • 승인 2019.07.25 0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술면 방산리·신양면 무봉리, 광시면 대리 방문 -
▲ 쌍지팡이협동조합 대표가 장 관리에 대하여 설명

예산군 농촌마을들이 마을 간의 방문을 시작으로 상호 연대와 협력에 나섰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대술면 방산리 천방지축협동조합과 신양면 무봉리 차문화영농조합 조합원들이 24일 광시면 대리 쌍지팡이영농조합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세 마을은 모두 마을기업을 운영하며 전통장과 꽃차 등을 판매해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마을 간의 상호 협력과 연대를 위해 추진된 것이다.

신양면 무봉리 김영배 이장은 “타 시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가는 사례가 많지만 이번에 관내에 있는 마을을 방문하게 돼 뜻깊다”며 “우리는 이웃 마을을 만나 서로 배우고 연대하며 발전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두 마을의 조합원들을 맞이한 광시면 대리 쌍지팡이영농조합 최선묘 대표는 “이웃 마을에서 방문을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타 시군과는 달리 같은 고장에 있는 마을들이기에 모든 것을 가감 없이 나누고 공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마을지원센터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농촌마을이 협력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마을기업협의회 조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