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구치매안심센터, 우체국과 의료기관 치매파트너 동참
상태바
동남구치매안심센터, 우체국과 의료기관 치매파트너 동참
  • 세종TV
  • 승인 2019.07.25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천안원성동우체국과 황인구내과의원 직원들, 치매파트너로 양성 -
▲ 천안시동남구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4일 천안원성동우체국과 황인구내과의원에서 각각 해당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천안시청>

천안시동남구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4일 천안원성동우체국과 황인구내과의원에서 각각 해당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로 양성되면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 치매예방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종필 천안원성동우체국장은 “소식을 전하는 우체국 본연의 특성을 살려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관심과 배려를 전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지역 주민과 함께 하겠으며,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우체국 직원들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황인구내과의원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이 우리 지역에서 추진된다고 하니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로 등록해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황민자 동남구보건소장은 “점심시간과 퇴근 이후 시간을 내 교육에 참여해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원성2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기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앞으로도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듣거나 치매파트너 홈페이지(https//partner.nid.or.kr/)에서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