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청소년 30여명 대상으로 한국잡월드에서 직업체험 활동 실시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문자)은 지난 27일 관내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에서 직업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형식적인 진로교육에서 벗어나 적성·재능검사를 받아보고, 진로·직업체험관에서 자신이 직접 선택한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를 계획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가치관 형성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이번 직업체험 여행은 참여 청소년들의 호응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하게 됐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직업세계의 정보를 탐색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나의 미래를 상상해 보고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문자 단장은 “직업체험 여행이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고,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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