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치매안심센터,찾아가는 치매예방 ‘기억청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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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치매안심센터,찾아가는 치매예방 ‘기억청춘교실’ 운영
  • 고광섭 기자
  • 승인 2019.08.0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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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정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부터 고강종합사회복지관과 중앙(남)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기억청춘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오정치매안심센터의 찾아가는 치매예방 ‘기억청춘교실’(사진제공=부천시청)

치매안심마을인 고강본동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12회 동안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 및 외부 전문강사가 두근두근 뇌운동을 비롯해 음악 ․ 미술 ․ 원예 ․ 회상 ․ 작업치료 등 다양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개인별 맞춤 치매예방 실천을 위해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캘리그라피 압화 부채만들기 ▲ 추억 속으로 여행 ▲아로마 양초만들기 등을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OO 어르신은 “귀가 잘 안들리고 손이 떨리지만 지난 추억을 떠올리기도 하고 동년배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서 좋다”고 말했다.

▲ 기억청춘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부천시청)

김계동 오정치매안심센터장은 “최근 치매에 대한 지역 통합돌봄 인식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안심마을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어르신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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