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 제 74주년, 건국 제 71주년을 맞은 이번 8.15는 우파와 좌파의 경쟁적 이념경쟁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생존을 위한 전쟁과 맞먹는 집회들이 광화문과 서울역 등에서 있었다.
비정치권의 애국운동 중 그 종결에 해당하는 제 25대 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주도한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의 성공적인 “문재인 하야 1천만 서명운동“과 시국집회는 오는 10월 3일 1천만 서명운동의 종지부를 찍을 대 규모 국민대회로 약속하고, 그간 문재인 대통령이 헌법을 위반했다는 보수우파 국민들의 희망과 기대를 갖게 하는 여정속에서 휘날레를 장식했다.
그는 지난 6월 5일의 시국선언문에서 “한미동맹 파기, 소득주도성장과 대기업의 해체, 안보해체, 원전폐기, 사대 강의 보 해체, 대한민국이 국제외교에서 완전 왕따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주사파에 사로잡혀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통해 사회주의 내지 공산주의로 가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문재인 대통령 하야 1천만 서명운동”을 전개해왔다.
그는 “오늘날 세계 10위권의 대국이 된 이처럼 자랑스러운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이 문재인 정권으로 인하여 종북화, 공산화되어 지구촌에서 사라질지도 모르는 위기를 맞이했다.”며 “문재인은 그가 설정해놓은 목적지(낮은 단계 연방제)를 이루기 위하여 세계 제1의 기술이자 100년 동안 2천조의 수익이 예상되는 원자력 발전소를 폐기하는가 하면, 세계 경제학 이론에도 없는 소득주도 경제성장이라는 정책으로 대한민국이 다시 70년대 경제수준으로 내려가도록 하는 위기를 만들었다” 고 주장하면서 그의 하야를 요구하는 주장을 했다.
또한 “이에 6만5천 교회 및 30만 목회자, 25만 장로, 50만 선교가족을 대표하는 한기총은, 그동안 한국교회가 이루어놓은 세계사적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문 대통령이 올해 연말까지 하야할 것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라는 주장과 함께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 “문재인 하야 1천만명 서명운동”을 시작함과 동시에 “8.15의 74주년 문재인 하야 집회”를 개최할 것을 천명하면서 개신교를 비롯한 종교단체와 애국운동가들의 단합을 촉구했다.
그렇다면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한 2년 3개월을 맞으면서 현재 대한민국의 사정은 어떤가?
지난 해 문재인과 김정은의 남북정상회담에 이은 부속적인 9.19군사합의에 의해 3.8선과 일부 GP가 제거되었으며, NLL은 양보된 상황에서 북한을 감시해야 할 영공까지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다 일본과의 경제전쟁에 이은 문의 남북경제공동체 발언은 단 하루만에 50조원의 외환투자금이 이탈하며, 소득주도성정과 최저임금제, 주 52시간 근무 등으로 수입은 격감하고,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은 파산의 줄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나친 간섭으로 국내투자는 줄어들고 국외투자가 증가하여 젊은이들의 취업기회는 고갈되어 간다.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2%도 어렵다는 전망치가 나오고 있으며, 국민들의 생활수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표인 1인당 국민총소득(GNI)는 4만450달로서 지난해보다 두 단계가 뒤쳐진 33위이며, 오는 2050년에 한국 GDP 순위는 현재 13위에서 뒤로 쳐져 나이지리아보다 낮은 세계 18위로 예측된다는 회계컨설팅 그룹 ‘PwC’가 발표할 정도로 우려가 있다.
전광훈 목사는 그가 말한 대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히틀러에 대항한 반나치운동의 선구자였으며, 유태인의 독일탈출을 도우며 “결코 미친 자에게는 운전대를 맡길 수 없다”고 주장한 실천주의 신학자였던 본회프의 목사 심정으로 국내의 반 정부운동의 총체적 규합인 종결판으로 “문재인 하야 1천만 서명운동”을 가장 거칠게 “릴레이 금식 기도회”를 추진하면서 순교자의 심정으로 대한민국의 잠자는 영혼들을 일깨운 선각자, 선지자의 모습이었다.
이제 그날 성공적이었던 역대 최대규모로 집행된 “문재인 하야 시위의 규모”로 청와대와 정치권은 물론이고 검찰과 법원, 경찰과 국정원 등의 권력기관의 운영자체도 변화될 것이다.
전광훈 목사가 이 집회에서 천명한 오는 10월 3일까지 “문재인 하야 1천만 서명”의 결과에 따라서 힘을 잃었던 보수우파는 원천적인 힘을 회복하고, 결집하며 내년 총선의 승리에 대한 예측은 물론이고, 다가오는 대선에서도 보수우파 정부에 대한 희망도 가지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친미보다는 친중에 가까운 문재인 정부의 지금까지 시도는 불행스럽게도 미국의 중국에 대한 세금폭탄이라는 경제제재와 최근 예측하지 못했던 환율조작국이라는 카드에 의해 내년 봄쯤에는 경제적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이며, 러시아 또한 미국의 51개 주 중의 텍사스 정도의 GDP로서 무기만 많이 개발했지 운영할 경제적 지원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에서 원군이 미약하기에 30년, 50년 미래를 보고 운영하는 미국의 거대한 힘에 눌릴 것이다.
비록 젊은 나이지만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공포에 잠긴 독일의 위기 앞에서 영혼을 일깨운 본회프 목사가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전국의 목회자들과 함께 어떤 교수보다도 더 잘 무장된 한국의 근, 현대사로 영혼을 일깨우는 노련한 전광훈 목사가 있다.
따라서 국가의 안보 혹은 국방과 경제는 우파나 죄파가 아닌 모든 국민들의 초미의 공동 관심사이므로, 현 상항을 염려하는 모든 국민들 특히 애국인사들은 한기총 전광훈 목사의 “1천만 문재인 하야 서명운동”으로 인해 승리하고 시작하는 싸움이나 마찬가지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