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악협회 충남지회,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적극 협조
상태바
한국국악협회 충남지회,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적극 협조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9.08.23 1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제 15회 충청남도국악제 공주시 개최 전원 합의

[세종 TV = 김은지 기자]

▲ 지난 22일 공주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2차 이사회에서 한국국악협회 충남지회가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공주시청)

한국국악협회 충남지회가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공주시(시장 김정섭)에 따르면, 한국국악협회 충남지회는 지난 22일 공주 한옥마을에서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제1호 안건인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협조, 제2호 안건인 2020년 제 15회 충청남도국악제 공주시 개최의 건이 상정된 가운데, 이사회 전원 합의로 의결했다.

    

이 자리에서 최창석 유치위원장은 “현재 전국 지자체에서 유치 경쟁이 매우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밝히고, “충청권에 분원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범충청권 국악인들의 지지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공주 유치 당위성을 피력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강주형 충남지회장은 “공주시에서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그리고 국악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국악협회 충남지회에서는 공주시의 국악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국악예술 발전 및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에 대한 협력 등의 내용으로 한국국악협회 충남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박치기왕’ 김일, 책으로 다시 살아나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KLA 코리아리더스아카데미 최고위과정, 대진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