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서비스업 동반성장 통해 대전경제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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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서비스업 동반성장 통해 대전경제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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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7.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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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시장이 서비스산업의 진흥은 물론이고 제조업 육성을 통한 대전경제 파이 키우기를 강력히 주문하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염홍철 시장은 지난 3일 민선5기 후반기 첫 실·국장과의 티타임을 갖고 대전은 대도시의 특성을 가졌기 때문에 서비스산업의 비중이 높은 게 당연하지만, 사람이 모이는 창조형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는 물론, 제조업을 적극 육성해 산업구조를 개편해 나가는 전략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또 대전과 세종시의 상생·보완기능 확대와 관련 대전과 세종시의 행정기능이 효율적으로 결합됐을 때 사실상의 행정수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이 같은 입장을 어제 충청권 4개시·도지사와의 오찬간담회에서도 분명히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4년까지 세종시로 이전하는 중앙부처 공무원수가 922청에 약 1만명 정도인데, 대전정부청사에는 이미 8개청 등 10개 기관에 4100여명의 공무원들이 일을 하고 있다대전과 세종시에 중앙부처 공무원 63%가 정착하는 만큼 두 도시를 분리해 생각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종시로의 광역교통망 확충차원에서도 회덕IC의 신설이 절실하다는 점에 대해 송기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 공감을 이뤘다대전의 강점인 의료·교육·쇼핑·문화 인프라가 세종시민의 안정적 정착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아쿠아월드가 3차경매에서 유찰됐다는 양승찬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의 보고에 대해 염 시장은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업체가 경매에 참여해 인수·운영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기본입장에 변함이 없다참여가능 업체의 능력과 진정성에 대해 파악하고 의 대응방안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관련해선 시민들의 건강휴식명소인 3대하천변의 청결을 위해 새벽 청소를 실시하는 방향으로 관계자들의 근무시간을 조정하라고 제안하는 한편 엑스포시민광장 인근 주민들이 주축이 돼 청소와 금연구역 계도를 벌이는 환경지킴이 동아리도 활성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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